2.5 스마트스트림 엔진 소개 특징 라인업 문제점 이슈정리

최근 현대자동차의 스마트스트림 엔진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명장으로 불리는 박병일 명장의 유튜브 채널에서 구조적인 문제적은 제기하면서 많은 자동차 오너들과 예비 구매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실제로 K7 차량을 분해하면서 구조적인 결함 문제를 확인하고 목소리를 내는 내용이었습니다.

스마트스트림 엔진은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브랜드 이름으로 앞으로 현대자동차 그룹의 10년을 이끌어갈 새로운 동력원입니다. 더 다양해지는 운전자의 요구에 귀 기울이고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의 목적도 있습니다.

 

스마트 스트림엔진의 뜻은 새롭고 진일보한 기술(SMART), 동력의 흐름(STREAM)의 조화를 통한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가리킵니다.

그럼 현재 스마트스트림 엔진의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스마트스트림 1.6, 1.6터보, 2.0 2.5, 2.5터보, 3.5터보 등이 있습니다.

1.6 가솔린

1.6 스마트스트림 엔진이 장착된 차량은 준중형 대표 주자인 아반떼, K3, 베뉴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해당 차종들은 대부분 무단변속기인 IVT를 채택하여 보다 효율성을 강조하는 세그먼트 입니다.

1.6 가솔린 터보

1.6 가솔린 터보 엔진은 아반떼 스포츠, 쏘나타 터보, K5 터보 등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엔진은 효율성과 퍼포먼스가 적절히 결합되어 운전자들에게 펀 드라이빙도 함께 제공하게 되는데요.

완전한 퍼포먼스라기 보다는 운전의 재미 그리고 다운사이징 터보 엔진으로 효율성까지 함께 잡은 가성비 좋은 엔진 트림에 속합니다.

2.5 가솔린

이번 이슈가 된 차량의 엔진이 바로 스마트스트림 2.5 가솔린 엔진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판매 차량으로는 K7 프리미어,, 더뉴그랜저 2.5가 있습니다.

2.5 가솔린 터보, 3.5 가솔린 터보

국내 차량에서 가장 좋은 퍼포먼스 라인업에 속하는 엔진입니다. 2.5 스마트스트림 터보 역시 304마력의 최고 출력을 내며 마의 구간으로 뽑히는 300마력을 대중적으로 알리게 된 계기가 된 모델인데요.

게다가 스마트스트림 G 3.5 터보 엔진의 경우 무려 380마력과 최대초크 54.0kg.m을 자랑하며 수입차와 견주어도 부족하지 않을 성능을 내고 있습니다.

해당 이슈를 정리해보면 2.5 가솔린 엔진만의 문제라기 보다는 구조적인 문제를 짚었는데요, 그 말이 사실이라면 스마트스트림 엔진 자체의 결함이 있다는 소리로 이해하게 되기도 합니다.

사실상 현재 현대 기아자동차의 엔진 대부분이 스마트스트림 엔진이 장착되어 있는 만큼 소비자들은 더 큰 목소리를 내며 진상규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이 이슈가 해결될지 굉장히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