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ES300h 페이스리프트, 가격과 달라진 점은??

우리나라 수입차 시장은 독일 브랜드가 큰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고 그 뒤로 BMW, 아우디 그리고 볼보가 그 뒤를 잇고 있는데요.

 

 

일본차 제조사 중 유일하게 유럽 차량과 당당히 경쟁하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토요타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렉서스 인데요, 정숙한 승차감 그리고 높은 품질로 사실상 내구성 면에서는 전세계 1위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차량은 렉서스의 대표 세단인 ES300h 입니다.

 

 

렉서스 ES300h는 하이브리드 엔진을 기반의 전륜구동 패밀리 세단인데요. 

 

경쟁차종으로는 BMW 5시리즈, 메르세데스 E클래스, 아우디 A6 그리고 제네시스 G80과 경쟁하는 차량입니다.

 

 

그러나 ES300h는 스포츠 성향이 두드러진 경쟁차종들과 달리 정숙하고 편안한 주행이 매력적인 모델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렉서스 ES300h의 페이스리프트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그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9월말 출시될 렉서스 ES300h는 7세대 ES의 부분변경, 즉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입니다.

 

먼저 외관에서는 렉서스의 시그니처인 스핀들 그릴이 더욱 확대 적용 되어 공격적인 모습으로 돌아왔고,

 

토요타 렉서스 주행안전 시스템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가 기본 적용 되었습니다.

 

 

기존 모델에서는 상위 트림에서만 적용되어 기존 소비자들의 불만을 자아냈었는데요.

 

이제는 주행 안전 시스템으로 차별화해서는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실내 디스플레이는 12.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주행 중 운전자의 직관적인 조작과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운전의 주행 편의성을 강화 했습니다.

 

 

그리고 렉서스 ES300h 페이스리프트 버전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F-SPORT가 적용된다는 사실인데요.

 

토요타 캠리 스포츠 출시와 함께 라인업을 늘려나가는 모습을 보이는데 소비자 입장에서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렉서스 F-SPORT는 BMW의 M 스포츠 패키지, 메르세데스 벤츠 AMG Line, 아우디의 S Line과 유사한 스포츠 패키지 컨셉 모델을 가르키는데요.

 

훨씬 공격적인 외관의 모습과 실내에도 레드 패키지가 적용되어 더 강렬한 실내 감성을 제공합니다.

 

 

외관은 F-SPORT 전용 블랙 휠,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그리고 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 탑재로 실내 감성 뿐만 아니라 드라이빙 감성을 선사합니다.

 

 

이번 출시될 렉서스 ES300h의 가격은 6,190만원부터 6,860만원으로 책정 되었는데 스포츠 패키지가 적용된 F-SPORT의 경우 가장 비싼 7,110만원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현재는 렉서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계약을 받고 있는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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